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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마 사육농가 81% 수입산 조사료 급여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16일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말산업 연구 국제 심포지엄
93%가 “사료비 부담” 응답도


승마시설과 승용마 사육농가들의 수입산 조사료를 급여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사료비에 대한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승용마에 먹이는 조사료를 구매할 때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 세텍(SETEC) 국제회의장에서 말산업박람회 부대행사로 ‘2018 말산업 연구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구원은 ‘국내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 연구’를 발표하며 “승마시설과 승용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1%가 수입조사료를 급여하고 국산 조사료만 이용하는 시설은 2%에 불과했다”며 “또한 경영비에서 사료비가 부담된다는 비율도 93%에 달했고, 특히 수입조사료를 급여하는 시설에서 더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입조사료 구매 경로는 지역의 축협과 낙협을 통해서가 60%로 가장 많았고, 조사료 구매시 가장 주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85.6%가 품질이라고 응답했다”며 “IRG 조사료 가격이 저렴할 경우 사각건초를 희망하는 비율이 87.9%로 월등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승용마 조사료에 대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서명천 연구원은 가격, 품질, 편의성 등이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IRG 조사료 추진방향에 대해 △새만금 조사료 생산(조사료 경영체 사업단 구성)-거점유통센터-승마시설·승용마 농가 △권역별 생산을 통한 사육농가 공급 △전국 사각건초 생산 가능 경영체 대상으로 일정 조건을 제시하고 생산을 유도해 공급 등 3가지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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