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꽃송이버섯의 생산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는 재배용 ‘적합배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적합배지를 사용하면 총 재배기간을 기존 재배기간보다 17일 정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농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배지 보다 저렴해 24% 정도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평균 수확량도 23% 가량 높일 수 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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