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 영천시가 신품종 찰옥수수 보급종 ‘미백2호’와 ‘미흑찰’, ‘흑점2호’, ‘오륜팝콘’ 등 4개 품종에 대해 다음달 28일까지 지역 농가로부터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찰옥수수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시험장에서 개량된 품종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종자신청은 1kg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종자가격(1㎏)은 미백2호·미흑찰·흑점2호는 각각 2만6000원, 오륜팝콘 3만5000원이다. 10a당 종자 소요량은 2kg 정도로 감안해 신청하고, 찰옥수수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영천시 관내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천=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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