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이 달 말부터 국내 육성한 양란 심비디움 절화 신품종 15종·4만본을 포함해 약 100만달러 상당의 총 20만본을 일본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 주품종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웨딩페스티벌(화이트), 뷰티프린세스(핑크), 써니루비(자주색), 그린볼(그린) 등 15품종이다.

최근 일본의 화훼시장 경기가 다소 침체되고 있지만, 국내 육성 우수 신품종들이 올해 4만본 이상 수출하게 되면서 수출액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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