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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농촌생활기반 개선·소득 증대 더 노력”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서 강조

[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농식품부장관, 농민단체장, 농협회장 등 인사들이 기념식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1일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11월 9~10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개호 농식품부장관,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소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0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전통주 업체인 ‘솔래원’의 이이한 대표(67세)에게 주어졌으며, 이외에도 산업훈장 8명, 산업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2명, 총리표창 40명, 장관표창 70명 등이 수상했다.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농업인·소비자 등 주요 내빈이 식량 안보, 환경·생태계 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의미의 공연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겨울 한파와 봄철 이상저온, 여름 폭염과 가을 태풍 등으로 벼와 밭작물과 가축에 피해를 보며 1년 내내 어려움을 견디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의 생활 기반을 개선하고 농산물 가격안정 제도를 마련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참여형 행사로는 올해 처음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 개최했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농업인·국민이 직접 선정하고, 현장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식품 유관기관·단체, 소비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정책 발굴 사례를 듣고 체감 효과 등을 고려해 현장 투표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년농부와 도시청년이 함께 전국 농촌을 경험하는 ‘청년 농행(農行)원정대’ 23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더불어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농업·농촌 문화 한마당’이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문화한마당은 △농업의 가치와 발전, 미래를 보여주는 ‘주제관’ △ 농업·농촌의 문화와 농축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및 ‘정책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 △동물농장 △허수아비 만들기 △농기구를 활용한 파머스 골프 등 놀이가 이어졌다.

이동광 기자 lee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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