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협경제 대표이사도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전무이사와 농협경제지주 농경부문 대표이사에 현 허식 전무이사와 김원석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허식 전무이사는 김병원 회장이 주문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인사추천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6일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됐다.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영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쌀 가격 회복 및 소비 확대,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정부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농업)으로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10월 29일 임원추천회의 추천과 11월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됐다.

지난 8일부터 새 임기에 들어간 이들의 임기는 2년간이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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