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 aT가 개인청렴도 조사를 실시, 올해 처음으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청백리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직 청렴문화 제고와 솔선수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청렴도 우수 직원에 대해 시상했다.

aT는 최근 ‘제1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열고 2년 연속 개인청렴도 조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직원 5명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하고 우수 직원 23명에게는 청렴리더상을 시상했다. aT는 매년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청렴도 조사를 실시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한 것이다. 개인청렴도 조사는 매년 고위직 및 간부직원에 대해 상위 평가단, 동료 평가단, 하위 평가단을 구성해 직무청렴성, 청렴 실천노력 및 솔선수범 지표 등 총 17개 항목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아울러 aT는 청백리상을 포함한 다양한 청렴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해 청렴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곤 aT 상임감사는 “세대 간 청렴에 대한 기대치와 인식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자는) 부서원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그 간극을 좁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