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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 친환경농산물 한자리에···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2018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수상한 농특산물이 전시돼 대구지역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알렸다.

20개 시·군, 114점 출품
대상에 포항 배영흥 씨


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제15회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를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농가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우수 친환경농산물 특별 전시·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는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이상저온과 폭염·가뭄,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성들여 가꾼 경북도내 20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14점(곡류 18, 과일류 23, 채소특작류 46, 버섯류 13, 가공식품류 14)이 출품됐으며,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친환경농산물 인증, 당도, 외관, 식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농가를 선발·시상했다.

품평회 결과 전체 대상은 포항에서 무농약쌀을 재배하는 배영흥 씨가 수상했다. 또한 부분별 금상에는 곡류부문은 영천에서 무농약쌀을 재배하는 문종복씨, 과실부문은 의성에서 유기농사과를 재배하는 정동준씨, 채소·특작부문은 영주에서 무농약 황기를 재배하는 김창일씨, 버섯부문은 경주에서 무농약 백송고버섯을 재배하는 강인숙씨, 가공식품부문은 포항에서 유기가공 블루베리제품을 제조하는 이호재씨가 각각 선정됐다.

품평회 입상 농산물과 출품 농산물은 특별 전시장에 행사기간 동안 전시해 경북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소비자 직거래 등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쌀, 사과, 버섯,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관행 농업에 비해 친환경농업은 노력과 비용이 많이 투자되어 아직도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기회가 적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힘들여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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