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비전 수립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하며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체계적인 가축 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축산업·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 총 262건이 접수됐으며, 이를 대상으로 내외부 의견수렴 및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 등 총 12건을 선정했다.

미션 부문 최우수상은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라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한 경북남부사무소의 이정온 씨가 수상했으며, 비전 부문 최우수상은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 중심 전문기관’이라는 내용을 제시한 경기서북부사무소의 안은경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박주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무이사는 “방역지원본부는 새롭게 선정한 경영전략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통해 방역지원본부의 전문성 향상 및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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