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음식 심포지엄도

[한국농어민신문=양민철 기자]

▲ 지난달 27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앞에서 전주관내 ‘35동 우리동네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지난달 25∼28일 4일 동안 전북 전주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비빔밥축제에서는 경로와 가치를 분석하고 국제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유네스코 국제심포지움 ‘실크로드 음식’이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국 요리관련 학과 학생, 전문가 등이 전주지역 특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의 장인 전국요리경연대회 라이브 경연도 진행됐다.

특히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앞에서는 전주관내 ‘35동 우리동네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비빔밥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35동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비빔밥 1000인분을 차려,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나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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