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11월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서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대규모 행사를 계획, 맞불을 놓을 전망. 중 광군제는 11월 11일, 미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연중 최대 쇼핑행사로,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등을 통해 이들 나라 상품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이에 롯데마트가 1~14일 창사 39주년 대축제를 열고, 오픈마켓 11번가가 1~11일 십일절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맞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 롯데마트 관계자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소비 대축제를 맞아 11월 국내 유통업계도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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