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선진 사료 영업본부가 고객 농장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스마트 액티비티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선진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소재 KT 인재개발원에서 최근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선진의 현장 영업사원들이 실제 농장에 접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범권 선진 총괄 사장을 비롯해 사료 영업본부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콘테스트는 양돈 부문과 비육우 부문으로 구분해서 운영했으며, 축종별 전문성을 가진 영업사원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돈 부문과 비육우 부문 모두 고객 농장에서 원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접근을 통해 고객 농장의 만족도를 높인 부분에 참가자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감성을 움직이는 세밀한 활동을 기반으로 고객 농장의 만족을 이끌어낸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했던 이두철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장은 “변화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축산업도 과거와 다르게 빠른 트렌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항상 다른 시각과 스마트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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