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담양군이 축산의 획기적인 혈통관리 보존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량암소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와 MOU를 실시했다. 군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보급농가의 수태율 향상을 위해 수란우 관리 교육과 현장기술지원 등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한우개량사업소에서 내년부터 연간 고능력 수정란 200개 내외를 공급받아 한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담양=최상기 기자 chois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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