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지난 17일 지역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 포도의 중국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상주 포도 수출기념식 및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상주시 화동면 산떼루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근) 유통집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상주지역 포도 수출 농업인, 농촌진흥청·경북도 농업기술원·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 수출을 기념하고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 축하행사 후 수출 진단 및 평가, 향후 계획, 현장견학을 통해 포도 수출을 계획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상주=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