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에선 강경젓갈로 담근 김치를 맛 보는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강경젓갈축제가 5일간의 대향연을 펼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우수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젓갈김치 담그기 축하퍼포먼스로 오감만족 축제의 서막을 올린 강경젓갈축제는 5일 동안 감칠맛 나는 젓갈의 풍미와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5개 분야 67개 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천혜 금강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강경금강둔치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200년 전통 강경맛깔젓의 맛은 물론 만선배맞이,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현장이벤트, 교복체험, 강경포구 딱지왕, 추억의 연탄구이, 민속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도약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논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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