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드람이 프로 배구 개막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로 배구 공식 타이틀 후원
배구왕·퀴즈 등 경품 행사도


프로 배구 공식 타이틀 후원자인 도드람이 지난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브이(V)-리그’ 개막전을 기념해 푸드 트럭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도드람에 따르면 2018~2019 도드람 브이-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두 번째 시즌으로, 이번 시즌은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준우승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이어진다.

이에 도드람은 13일, 프로 배구 개막을 기념해 경기 시작 전 3시간 동안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도드람한돈’ 삼겹살·목심 구이와 신제품 함박스테이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배구공으로 서브나 스파이크를 해 목표를 달성하는 ‘나는야 도드람 배구왕’과 퀴즈 등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돼지고기 육포와 같은 경품을 지급했다. 도드람은 이외에도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회원가입을 한 관람객들에게 도드람몰 상품권, 배송비 무료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의 축사 및 시구로 막이 오른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 경기 도중에는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페이스북 이벤트, 브랜드 퀴즈를 진행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더 흥겹게 만들었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구 팬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국내 프로 배구 발전과 브이-리그 흥행을 위해 힘쓰고 지속적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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