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해 16~18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말 문화공연 Ride For Life'를 개최했다.

이번 말(馬) 문화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말과 기수, 조련사가 홀스댄싱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힐링 승마 체험'과 인천, 경기도 지역 승마장 승마교육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승마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말 운동회'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올해 ‘말 문화공연’은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승마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행사"라며 “직접 참여하고 말과 교감하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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