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대전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8 세계낙농연맹(IDF) 연차총회에 동참하기 위해 13~14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알리면서 우유 소비촉진 행사로 열리고 있다.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8회 진행되며 이번 대전 행사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엄마 젖소 손 착유 등 목장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과 요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젖소의 사육과정과 목장에서 우유의 생산과 안전한 관리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과리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평소 목장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인 우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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