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올바른식단연구회’를 발족했다.

㈜선진이 영양·생산·유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한 식단을 연구하기 위한 모임인 ‘올바른식단연구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선진에 따르면 올바른식단연구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최적의 영양 식단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선진의 식문화 연구조직이다. 성장기 어린이 급식·노인·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춘 최적의 영양 식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진의 올바른식단연구회는 식품의 조리법 및 섭취법,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별 특징, 저염·저당식 등 특수 식단까지 여러 관점에서 연구를 추진한다. 여기에는 교수, 연구원, 급식 현장 담당자 등 식품 유통에 관여하는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올바른식단연구회는 먼저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필요한 학교 급식을 시작으로 노인·산업보건·스포츠 분야 등 특수 분야로 연구 과제를 세밀화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표준 식단의 필요성이 높은 급식 담당자들과는 연구 기간 중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놓치기 쉬운 식품 트렌드 및 소비자 정보를 철저하게 분석,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구에서 도출한 식단 정보는 소시지 만들기, 저염·저당식 요리교실 등의 테마 쿠킹클래스, 각종 식품전 부스를 이용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선진FS 마케팅팀 이사는 “최근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올바른 식단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이번 연구회 조직을 통해 작은 출발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진은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각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한 연구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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