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계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4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결성됐다.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계과정은 지난 2013년 연암대학교에 개설됐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3기 과정이 마무리되면 모두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총동문회 초대 회장은 김의겸 산내들농축 대표가 선출됐다.

김의겸 총동문회장은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계과정을 졸업한 동문들이 새로운 지식의 교육과 정보 교환을 나누면서 보다 발전적으로 농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문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폐쇄적인 농장경영 보다 서로 정보 교환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계과정은 교육생 중심의 교육과 다양하고 효율적인 현장 위주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강의를 통한 앨리트 양계농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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