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총화상 수상 기념식수 제막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한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조합 본점 옆 정원에 기념식수와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수와 제막식은 소나무 기증, 기념비 제작 등 조합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막식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번 총화상 수상 기념식수와 제막식 행사를 치르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임직원들은 최우수 조합의 명예를 살려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8월 제57주년 농협 창립 기념일을 맞아 농협중앙앙회로부터 농업인의 실익증진, 사회공헌활동, 인화단결, 사업실적 등이 우수해, 조합 설립 이래 최초로 농협 최고의 권위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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