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등 가축 질병으로부터 천연기념물 가축 보호가 중요해진 가운데, 천연기념물 지정 가축 유전자원의 영구 보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눈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은 진도의 진도개, 제주의 제주마 등 5종 7계통으로 농촌진흥청과 문화재청,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지난해 맺은 ‘천연기념물 가축 유전자원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삽살개’, ‘진도개’, ‘제주마’의 정자를 동결 보존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오계’와 ‘제주흑돼지’, ‘제주흑우’의 유전자원 보존도 추진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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