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헌(사진 오른쪽) 한국청과 대표가 최근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서울 가락시장 한국청과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는 최근 경기도 이천수련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APG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중증장애선수들의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평창패럴림픽 때보다 선수단 후원사 모집에 힘들었는데 한국청과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 한국청과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 도착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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