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

▲ 전남농협이 19일부터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가 지난 19일 KT광주정보통신센터광장에서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3일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알뜰장터는 전남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시중가 대비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냉해, 폭염, 그리고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에게 농가소득을 지지하면서,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값 비싼 추석장바구니 지출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농협은 다양한 형태의 알뜰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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