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등

▲ 대전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에 과일이 후원된 모습.

서울 가락시장의 한국청과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사과 200박스와 배 200박스를, 19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 배 300박스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했다. 과일을 후원받은 이들 기관은 17일부터 22일까지 각각의 가정에 과일을 전달했다. 대전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최고급 과일을 후원하는 한국청과에 감사를 표했다.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는 “많은 아이들에게 빠짐없이 후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에 앞장서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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