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창녕군 남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경남도와 창녕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제8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15일 창녕군 남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더 새로운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경남 축산인의 비전을 공유하고, 축산인 상호 화합 및 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경남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한정우 창녕군수, 빈지태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하명곤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지역농축협장과 축종별 단체장(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축산가족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공무원 1, 민간인 7) 수여, 비전 퍼포먼스,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이해 4500만원 상당(1만1250Kg)의 사회 소외계층 나눔 행사용 돼지고기 전달식, 선진 축산 홍보 및 전시관 운영, 어울림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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