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창녕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제8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15일 창녕군 남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더 새로운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경남 축산인의 비전을 공유하고, 축산인 상호 화합 및 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경남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한정우 창녕군수, 빈지태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하명곤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지역농축협장과 축종별 단체장(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축산가족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공무원 1, 민간인 7) 수여, 비전 퍼포먼스,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이해 4500만원 상당(1만1250Kg)의 사회 소외계층 나눔 행사용 돼지고기 전달식, 선진 축산 홍보 및 전시관 운영, 어울림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