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경상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 경남 귀농사관학교 시설원예반 수료식’.

경남도는 지난 18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2018 경남 귀농사관학교 시설원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남도 귀농사관학교 시설원예반 수료생 18명이 현장학습 등 120시간 체험식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인생 2막을 여는 성공 귀농을 위한 첫걸음 내딛었다.

(사)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시설원예반 교육은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 시설원예 기술 이론과 현장 교육을 접목해 실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상급과정인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의 우선 선발 혜택이 부여된다.
김준간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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