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연구회와 피그넷코리아가 한돈협회에 한돈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국양돈연구회’와 ‘피그넷코리아’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근 대한한돈협회에 각각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권동일 한국양돈연구회 회장은 발전기금 전달 자리에서 “양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봉 피그넷코리아 대표는 “체계적인 양돈교육과 인재 육성은 지속가능한 우리 양돈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한돈혁신센터가 국내 양돈 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혁신센터는 양돈 농가 및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양돈 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며 발전기금 전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첨단 친환경 양돈 교육 및 교육농장으로 건립될 예정인 한돈혁신센터는 현재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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