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17일 성주군 벽진면 참외재배 농가에서 지역 농업인,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경북농업마이스터 참외과정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기 참멜 적정 착과수 구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온기인 7월 초에 정식해 참외 후작으로 참멜을 재배했을 때 고품질의 참멜 재배가 가능하다는 사실과 주당 적당한 착과수는 1개 또는 2개가 적당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멜’은 겉모양은 참외의 형태이고, 육질은 멜론에 가까운 신품종으로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되는 작물이다.
성주=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조성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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