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노후농기계 교체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관내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임대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사철 경합 기종을 다량 확보하고 일요일 근무, 카드시스템 도입, 운송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각종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시는 매년 임대건수가 120∼130% 증가하는 등 사용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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