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아 2차 연수 인원 22명

▲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농업인들이 14일 서울 송파구 한농연회관을 찾았다.

한국농업연수원이 진행하는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농업인들이 14일 서울 송파구 한농연회관을 찾았다.

연수원은 앞서 9월 3~8일까지 캄보디아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2차 연수 기간에는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농업인 22명이 방한, 이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두 차례에 걸친 이번 교육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농업기술지원 확대 요구가 커짐에 따라 KOPIA 시범마을 지도자를 초청해 선진 농업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업연수원, 농업 관련 현장 등에서 농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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