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14∼16일까지 3일 동안 도청 서쪽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전북마을협동조합,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도지사인증상품 등 160개 마을·단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농산물, 가공식품 등 추석 제수용품과 마을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한가위큰장터는 더욱 다양한 판촉행사와 우수한 농수산물 등 농가, 기관, 단체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장터가 됐다. 도는 이번 한가위장터에 출품한 상품에 대해 온라인 프로모션 등 판촉지원을 확대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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