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통한 정식 적기 무료 컨설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 집산지인 충남 논산지역에서 딸기 품질 향상을 위한 무료 컨설팅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논산시 딸기농가들의 정식 적기 판별을 위해 딸기 화아분화 검경(현미경 검사) 전문팀을 구성, 800점에 가까운 농가별 자가육묘 딸기묘에 대해 해부현미경(40-50배율)을 활용해 화아분화 검경 및 단계별 정식 적기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딸기재배를 위해 딸기묘에 발생할 수 있는 탄저병, 시들음병, 선충, 작은뿌리파리 등 병해충에 대한 종합 검경과 정식 초기 병해충 및 집중 관리사항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논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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