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해수위

▲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 진행된 ‘2018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빈지태)가 지난 7일 산청군 소재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방문, 한방항노화 연구 성과와 과제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생맥산을 활용한 원기콜, 믹스커피 대용으로 개발한 기억톡톡 등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서 개발한 시제품의 제작과정 및 효능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농해양수산위원들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항노화분야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지역의 우수한 산약초 등을 활용한 한방약초연구소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은 “한방 항노화 산업은 산청군과 함양군 등 낙후된 서부경남을 되살릴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면서 “명실상부한 한방항노화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연구기관이 돼 농가소득 향상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