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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내부 냄새물질 생성 억제 대책 세워야” 한국축산환경학회 심포지엄
   
▲ 한국축산환경학회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축산환경 기술의 현장 접목을 촉진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갖고, 관련 업체들의 환경개선 기술을 소개했다.

한국축산환경학회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축산환경 분야 산업화 기술의 현장접목 기술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이명규 한국축산환경학회장(상지대 교수)은 인사말에서 “축산환경은 우리나라 농어촌과 지역사회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과제이며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많은 문제가 산적돼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및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축산환경 분야 산업의 발달이 필수적이며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축산환경 관련 업체들의 기술과 악취저감 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조성백 (유)축산냄새연구소장은 ‘축산냄새 발생원인과 저감방안’을 제목으로 한 발표에서 “사육환경이 가축의 생산성에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돈사 내부 공기질을 개선하면 폐사율이 감소하고 증체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축산냄새의 원은 돈사피트에 저장된 분뇨가 신속히 배출되지 못하고 개방식 돈사 등은 시설 노후화로 바이오커튼 설치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퇴비사 폐사축과 고형물의 수분 과다로 냄새가 심해지며 높은 사육밀도와 비육돈에 육성사료 급여 등으로 냄새물질 농도가 높아진다”며 “돈사내부에서 냄새물질의 생성을 최대한 억제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혁수 ㈜상일테크 영업이사는 ‘콤포스트 적용 악취저감 사례’를 발표하며 “가축분뇨의 유기물이 혐기성이 되지 않고 호기적으로 처리되는 것이 악취를 저감하는 방법”이라며 “수직밀폐형 고속발효기는 저에너지,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퇴비를 생산하고 호기성 발효를 시켜 냄새 또한 저감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우상 ㈜스마트제어계측 대표는 ‘ICT 활용 축산악취 모니터링 장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우리회사의 악취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은 악취가스와 온습도 센서, 환기팬 제어정보, 외부악취 감시 장치 등으로 구성해 축산악취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를 비롯해 복합악취 측정해 축산환경관리원 서버에 전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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