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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 열사 15주기 추모식 성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WTO(세계무역기구) 제5차 각료회의가 열린 멕시코 칸쿤에서 “WTO가 농민을 죽인다”고 외치며 자결한 이경해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이경해 열사 15주기 추모식’이 11일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거행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전북도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장수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행사에는 고인의 유족들을 비롯해 한농연 및 농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고인이 목숨을 던지며 지키고자 했던 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한농연이 한국 농업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사님이 우리에게 남긴 ‘몸은 먼저 가지만 정신은 지켜볼 것이다’라는 유언을 되새겨본다”며 “이번 15주기 추모식을 통해 열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농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결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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