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의 귀농귀촌정책이 호평을 받아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창녕군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기업부·중앙일보 후원으로 개최된 2018년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귀농귀촌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창녕군은 해마다 약 800여명의 사망인원 대비 400여명의 출산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해야 하지만 8년 연속 유일하게 경남도에서 인구가 증가한 지역이다.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귀농귀촌 증가 인구가 경남에서 4년 연속 1위다.

창녕=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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