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성면에

▲ 백한기 한농연경기도연합회 부회장(오른쪽)이 박승호 평택 오성면장에게 기부 농특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가세현)는 지난 4일 평택 오성면사무소(면장 박승호)를 방문해 고품질 경기미를 비롯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30개 품목, 9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기부했다.

이날 농산물을 전달한 도연합회 백한기 부회장은 “도내 농업경영인들이 폭염과 가뭄, 폭우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연재해로 더 큰 실의에 빠진 불우이웃들을 위해 연합회에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승호 면장은 “농업인들도 어려운데 귀중한 농산물을 선뜻 기부해 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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