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한여농전북도대회에선 개회식과 시상식이 끝난 후 풍선터트리기, 색깔전쟁, OX퀴즈 등 체육행사와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전라북도대회가 ‘농업·농촌 미래를 열어가는 힘!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6일 전북 전주시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여성농업인전라북도연합회(회장 이미옥)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농업인전주시연합회(회장 노미성)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최정호 정무부지사, 송성환 전라북도의회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 이명자 한여농중앙회장, 김석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성태근 한농연전북도회장, 최영일·황의탁도의원, 김경구 군산시의장, 최낙삼 정읍시의장, 윤지홍 남원시의장, 신갑수 진안군의장, 신대용 임실군의장, 권익현 부안군수, 유재도 농협전북본부장, 이장의 농관원전북지원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날 도연합회는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을 했으며,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성석 도청 주무관은 이미옥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이미옥 한여농전북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서 회원 상호간에 마음의 정을 나누고 여성농업인들의 주체적인 자세를 함양해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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