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고령, 여성농, 가족농 등 영농과 출하여건이 취약한 농업인들을 위해 추석명절을 맞아 대규모 판촉전을 개최한다. 우선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에서는 귀성길 지원, 단체주문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오프라인 판매전도 개최하는 등 65억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46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농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과 대전, 세종 등지에서 직거래 장터 판매전도 잇따라 연다. 충남도는 앞으로 광역직거래지원센터 및 생산자직판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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