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4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  ‘2018년 귀어귀촌박람회 수산물경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지난 2018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협회 주관으로 열렸던 ‘2018년 귀어귀촌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수산물경매파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돼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재가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협회는 앞으로도 수익금 기부를 이어가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명용 협회 이사장은 “이번 수익금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행사와 기부 등이 지속되도록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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