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손제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이승섭 트윈터널㈜ 대표<오른쪽>가 밀양얼음골사과 유통 확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

경남 밀양시의 얼음골사과와 트윈터널이 상호협력을 통해 유통 확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내며 농촌 6차 산업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손제범)와 트윈터널㈜(대표이사 이승섭)은 지난달 30일 산내면 다목적센터에서 밀양얼음골사과 유통 확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는 트윈터널(밀양시 삼랑진읍 소재)의 직매장 공간을 활용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트윈터널 관광객에게 신선한 얼음골사과와 다양한 사과가공식품을 판매하게 됐다.

트윈터널㈜ 측은 2018년 9월부터 사업 확장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밀양의 유명한 명품 얼음골사과를 활용한 사과 파이·피자 만들기, 사과 수제맥주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해 단순히 구경만 하는 관광을 넘어 입체적인 체험관광의 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밀양=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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