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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류 고수온 피해 줄이자” 경남도 사전 방류우럭·말쥐치 등 77만3500마리
   
▲ 고수온이 지속된 남해군 미조면 초전해역의 김정규 씨 가두리양식장에서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우럭치어 사전 방류가 실시됐다.

경남도가 남해·고성 고수온 발생 해역의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 위해 우럭과 말쥐치 등 작은 고기 77만3500마리의 사전 방류를 실시했다.

경남도는 계속되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일 남해군 미조면 해역의 양식어가 4곳에서 우럭 작은 고기 47만6400마리를 방류했다.

이어 21일 고성군 삼산면 두포해역 양식어가 2곳에서 우럭 작은 고기 13만8300마리와 말쥐치 작은 고기 15만 8800마리를 방류했다. 사전 방류되는 어류의 복구지원은 우럭 작은 고기 마리당 402원, 말쥐치 작은 고기는 350원이다. 지원 비율은 보조 90%에 어업인 자부담 10%로 어가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조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8월 9일부터 경남도내 전체 해역에 고수온경보가 발령됐다. 양식어류 피해는 신고 122건에 178만 마리, 22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20일까지 집계됐다.

이중 2건(2만5000마리, 피해액 8200만원)은 적조가 원인으로 확인됐고, 고수온 피해현황은 도·시군 및 국립수산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강덕출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전체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지속되고 있어 양식생물의 피해 확산 예방 차원에서 긴급하게 방류를 결정했다”면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업인과 함께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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