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작물 생육이 장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신젠타코리아㈜가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작물활성제 ‘이사비온’을 추천하고 나섰다. 더욱이 ‘이사비온’은 신젠타코리아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서 개발한 제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이사비온’은 아미노산이 세계 최고 농도(62.5%)로 농축된 작물활성제로, 작물이 고온은 물론 가뭄, 냉해, 태풍, 우박 등 환경에 따른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신속하게 세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빠른 회복력을 가질 수 있는 데는 ‘이사비온’에 함유된 유리아미노산의 역할이 크다. 신젠타코리아는 “유리아미노산은 작물이 환경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방어 단백질 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프롤린 아미노산과 영양소를 조직 내 빠른 이동과 흡수에 도움을 주는 글리신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작물이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사비온’이 폭염이 한창인 환경에서도 작물 생장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신젠타코리아의 생각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이상기온에 의한 환경스트레스나 작물 생육단계가 바뀌는 시기에 수년간 고추, 배추, 양파, 마늘, 딸기 등 여러 작물에 ‘이사비온’을 투입하면 작물 품질향상과 수익창출에 도움이 된다면서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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