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농회 워크숍 성료

▲ 최근 동양물산기업이 동양물산기업 대리점 모임인 동농회와 함께 사측과 대리점간 소통을 위한 ‘2018년 전국 동농회 워크숍’를 열었다.

최근 동양물산기업㈜가 본사와 대리점 간 상생구조를 공고히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양물산기업은 동양물산기업 대리점 모임인 ‘동농회’와 함께 전북 무주의 덕유산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동농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측에서는 윤여두 동양물산기업 부회장 등 24명이, 동농회에서는 임원 20명이 각각 참석, 회사 비전 등을 두고 본사와 대리점이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동양물산기업은 워크숍에서 현재 승용이앙기 중심인 일본 ISEKI의 제품공급을 트랙터와 콤바인 등으로 다변화할 예정이며, 특판사업 확대를 통해 관리기·이식기·수확기 등 다양한 밭작물기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자율조향 시스템을 적용, 농작업의 고효율·저비용도 지향할 것이란 다짐도 더했다.

윤여두 부회장은 “회사와 대리점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하는 관계를 만들겠다”며 “국내 영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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