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서울 디지털혁신파크에서 10~11일 양일간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열어 눈길.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에 목적을 둔 이번 대회는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왕사슴벌레·톱사슴벌레 4종을 대상으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개체를 선발하는 ‘우량곤충’을 비롯해, 나무 오르는 속도를 측정하는 타잔곤충(장수풍뎅이), 울음소리 크기를 재는 소프라노곤충(왕귀뚜라미)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 농진청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곤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언.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