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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잰걸음

▶전북도
스마트팜 창업 보육센터 등
25.4ha 규모, 1665억원 투입

▶경북도
50.5㏊, 2022년 완공 예정
50% 이상 상주주민 채용 계획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에 선정된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가 민선 7기 핵심 농정사업으로 추진코자 잰걸음이다.

우선 전북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김제시가 선정되면서 전라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김제시 백구면 일원에 들어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라북도, 김제시, 전북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전북본부 등이 손잡고 모두 25.4ha에 사업비 1665억원을 투입,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스마트팜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의 핵심사업을 집적화, 오는 2019년에 착공, 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뼈대는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청년창업보육시설운영과 교육을 실시하고 전북대학교에서는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조성·운영하며 김제시가 청년보육 수료자가 농사지을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이다.

스마트팜 실증단지에서는 농민단체 등과 함께 농업인이 원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기자재와 제품을 개발, 전시·체험 공간에서 농업인과 전후방 산업체가 함께 공감하고 동반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민선 7기 공약으로 내걸고 사업 추진에 성공한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사업 선정은 전북도, 김제시, 전북대, 농업인단체, 농생명 기관과 업체 등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과 지지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면서 "전라북도를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도 이번 사업 선정이 민선 7기 신임 도지사의 농업 공약 실천 1호로 자리매김하면서 도지사의 농정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의 경우 농가가 입주하는 생산단지 11.2㏊, 경영실습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8.2㏊, 청년 농업인 교육용 보육센터 5.8㏊,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4.2㏊, 산지유통센터 1㏊, 기반조성·공공주택 18.8㏊ 등으로 구성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주시 사벌면 일대에 50.5㏊의 면적으로 조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청년보육과 교육’ 및 ‘실증연구’, ‘지역농민이 참여하는 스마트팜 생산단지’, ‘최신 ICT기술을 적용한 APC’, ‘농촌문화체험존 및 문화거리’ 추진 등이다.

도는 스마트팜 혁신벨리 조성이 완료되면 436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필요인력의 50% 이상은 상주지역민 중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4개팀 47명이 행정부지사와 함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공모신청 일주일전부터 합동작업캠프를 설치해 마무리까지 철저히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주시는 지역 농민들과 소통창구를 만들어 사업정보에 대한 투명한 공유 등의 노력을 기울여 민원 없이 사업추진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만 경북 도민의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말하며 “혁신밸리가 지역 농가소득을 늘리고 청년들이 창농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안동=양민철·박두경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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