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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바이오텍 수용성 규산 ‘큰손’토양 건강하고 활력 있게…병해충 방지·비료저감 효과 주목
   
▲ 새턴바이오텍 제품 사진.

국내 최초 수용성 규산 선보여
밭작물까지 적용 확대 선도
발근력 왕성·질소이용효율 증진
흰가루병·노균병·탄저병 등에 강해


새턴바이오텍(주)은 ‘큰손’이란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수용성규산 개발에 성공, 특허(NO:0350101)와 농진청 친환경농자재 인증 등을 획득하며 규산을 밭작물까지 확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새턴바이오텍에 따르면 제오라이트와 수용성규산을 함침시켜 토양개량효과를 극대화한 ‘입상규산’에 대한 문의가 최근에 급증하고 있다. 고온과 가뭄 등을 견디지 못하고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늘어나고 그 원인이 약화된 지력 때문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2008년 횡성군 농공단지에 신축된 새턴바이오텍 공장은 7500㎡ 넓은 부지에 자동화 생산시설과 강의실, 전시실, 숙소를 비롯해 1700㎡의 하우스 및 노지 시험포와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새턴바이오텍은 규산을 연구한 전문가와 현장에서 실증적으로 효과를 체험한 농가들을 배치하여 이곳을 찾는 농업인들에게 규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규산의 기능에 대해 왕성한 발근력, 질소이용효율 증진, 토양의 균형 유지, 노화억제, 스트레스 감소와 세포조직 강화로 흰가루병과 노균병, 탄저병, 갈반병 등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강화 등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강조한다.

세계 농업계에서는 이미 규산의 효능을 인지하고 1999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제1회 국제 규산컨퍼런스’에서 작물별, 토양별로 적합한 토양규산분석법이 채택되면서 원예작물과 과수부문에서 규산의 뛰어난 효능이 입증됐다.

규소와 산소로 구성된 규산(SiO2)의 효과는 비료들이 양이온(+)인데 반해 규산은 음이온(-)이기 때문에 비료를 모으는 힘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일본 등 국제규산학회에서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 기업은 수용성규산을 최초로 개발하고 농업분야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강원도로부터 강원도 최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부상으로 지원사업 특전을 받았다.

문의 010-4361-9948
 

▲ 양양 낙산배 과수원을 경영하는 김익환씨가 과수의 초기 생육상태를 살피고있다.
▲ 정선군 고랭지배추 농가인 나경주씨의 밭에서 현장평가회를 실시하고있다.

●사용농가 ‘호평’         
“농작물 알차게 성장…무게 늘고 생산량 증가” 입모아


무·배추 등 강원도 고랭지 채소작물 생산에 수용성규산의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정선군 물레봉농장을 경영하는 나경주씨는 현장 평가회에서 그 동안 경험한 효능과 성과를 설명했다.

나씨는 “1만9500㎡ 밭에 배추를 정식 후 30일 만에 수용성규산 ‘큰손’을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한 결과 초기성장이 억제되면서 단단하게 성장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겉잎은 안자라고 속이 알차게 자라는 것을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약제가격도 기존에 고랭지배추 농가들이 쓰던 제품과 비교해 40% 수준으로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나경주 씨는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배추를 밭에 심은 후 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수용성규산을 시비하면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배추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정식 전에 입상규산을 밭에 뿌려 토양을 개량하면 효과는 더 높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는 2008년 강릉대학교 식물생명과학과 김학기 교수의 연구에서도 밝혀졌다.

양양낙산배 과수원 1만4500㎡를 경영하는 김익환씨는 3년 전부터 수용성규산 액상과 입상을 과수원에 활용하며 큰 효과를 보았다.

입상은 봄에 배나무 밑에 뿌려주고 액상은 과일이 열리는 초반기부터 수확 때 까지 3회 정도 관수와 옆면에 시비하면 가지가 짧게 자라고 비대기에 과수 무게는 7% 정도 늘어났다. 병해충 방제효과도 확실해 과수피해가 줄었으며, 낙과도 사용 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다며 생산성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 같은 효과를 확인 후 6700㎡ 논에도 입상과 액상을 같이 사용해 효과를 얻었다.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고, 수확량은 15% 이상 늘어 기존보다 약제 값은 줄고 소득은 늘어나는 이중효과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경북에서 9700㎡ 규모의 참외농장을 경영하는 성주의 김명호(35) 씨는 “일반 농가는 660㎡당 평균 3500kg을 생산하지만 자신은 4800kg을 생산했다”며 흰가루병 억제와 저장성 증대 등 뚜렷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대규모 쌈채 비닐하우스를 경영하는 임성훈(51) 씨는 수량 증가와 저장성 향상에 큰 점수를 줬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생거진천특수미작목반’ 500여 회원들은 수용성규산 ‘큰손’을 이용해 흑미, 녹미, 적미를 생산하면서 도복 방지와 병해충 예방, 미질 향상, 수량 증가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평창군 박병완 농가는 감자 2만5000㎡, 사과·피망·무 등 1만7000㎡의 농사에서 대부분 수용성규산을 이용해 성장억제 등 생산관리를 하는데 일반 약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비용은 30% 이상 저렴하고 효과는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특별기고] “규산, 폭염·가뭄 등 악조건서도 작물 탄탄하게”

   
 

올해는 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우리 농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정부와 각종 농업관련 연구기관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중 핵심적인 한 분야가 규산에 대한 것이다.

규산이 핵심연구과제로 선정된 것은 더위와 가뭄, 홍수 등 기후적인 악조건에서 작물을 탄탄하게 지탱시키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개량효과와 병해충방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규산과 제오라이트는 자연에서 생성된 천연광물성 유래물질로 친환비료의 원료로 사용된다.

제오라이트는 벌집형태의 공간구조로 흡착공간이 넓고 양이온 교환용량이 보통 흙보다 50배 정도 높아 비료의 소실을 막기 위한 토양개량제로 사용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다.

또한 카드륨, 수은 등 토양에 퍼져있는 오염물질을 강하게 결합하여 저장함으로써 식물로 유입되는 것을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게 돕는다.

규산은 규소와 산소 및 수소가 혼합된 물질의 일반적인 명칭이며 농업에 활용하면 식물을 단단하게 키워주기 때문에 병해충에 강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규산은 식물의 세포조직을 단단하고 조밀하게 만들기 때문에 초기성장을 억제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세포는 식물의 표피층 밑에 강하고 단단한 규산층을 형성하여 외부의 병해충침입을 막고, 내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병해충방지와 저장성이 높은 것이다.

최초로 규산을 수용성으로 만들어 농업에 활용범위를 확장시킨 새턴바이오텍 제품 ‘큰손’은 2005년 농림부주관으로 저를 포함해 9명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성과연구에서 그 효능이 입증됐다.

식물의 중금속 및 독성금속 흡수률이 70% 이상 줄었고, 비료흡착과 공급력의 증대로 질소비료 30∼50% 절감됐다. 당시 300평 논에서 수량 706Kg을 생산하는데 질소비료 15.4kg이 들었지만 수용성 규산을 혼용한 결과 질소비료는 50% 줄었다. 토양이 개량되면서 활력이 넘치기 때문에 질소비료가 덜 필요했던 것이다.

단순한 원리로 토양개량과 초기성장억제와 병해충방지 효능을 극대화시킨 것이 큰손 ‘입상규산’ 제품이다.

제오라이트를 수용성규산과 1대1 비율로 합침시켜 논밭에 뿌리면 수용성 규산은 토양에 녹으며 비료성분을 흡착시켜 식물로 흡수되고 제오라이트의 빈 공간에는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흡착되어 저장되는 것이다.

수용성규산과 제오라이트를 이용한 토양개량을 통해 토양을 활성화시키면 비료사용도 30% 이상 줄일 수 있고, 병해충방제에 드는 비용도 5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강양순 농학박사, 전 농진청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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