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한부모 청소년 등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10~11일 이틀간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해양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海(해)드림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 등에게 승선 체험, 카약 등 다채로운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海드림 행복캠프’를 통해 무료 공개 강좌 운영, 공공시설 무료 개방,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사업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다 유익하고 알찬 해양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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