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파트너스데이

▲ 선진FS가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품질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종합 세미나인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인 선진FS가 ‘제1회 선진FS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며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선진에 따르면 육가공제품은 고기 외에도 다양한 재료가 필요한 분야로, 생산성 및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각 공급업체 모두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선진FS는 이에 착안해 육가공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술교류, 고충해결 등 각 재료와 상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종합 세미나인 파트너스데이를 신설했다.

20여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최근 진행된 제1회 파트너스데이의 핵심 주제는 ‘품질 관리’로, 이 자리에서는 품질 관리 방안 논의, 시장 정보 및 노하우 공유, 문제 해결 방안 제시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이물 검출 사례, 가공장 우수 개선 사례 등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품질 관리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협력업체들이 겪어 왔던 품질관리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운영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진FS는 앞으로 파트너스데이 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생산관리·구매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상생 협력 방안을 협력업체와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원배 선진FS 대표이사는 “우수한 원재료 생산만으로는 육가공품의 품질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협력업체와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가 뛰어난 육가공 제품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맛있고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는 선진FS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